미국 기준금리 9월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소식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<br />제한적이지만 코스닥도 개인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습니다.<br /><br />코스피에선 경기에 민감한 자동차, 철강, 기계 업종이 전반적으로 올랐는데요. <br /><br />저평가 매력에 현대차 3인방, 외국인과 기관이 집중 매수했습니다. <br /><br />현대모비스는 4% 가까이 급등했습니다.<br /><br />삼성전자는 배터리 폭발 재료가 어느 정도 소멸된 모습입니다. <br /><br />외국인의 사자에 160만 원 선을 회복했습니다.<br /><br />네이버는 자회사 라인의 성장 기대감에 지난 52주 동안 가장 높이 올라가며 85만 원에 장을 마쳤습니다. <br /><br />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전반적으로 이름값을 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주말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. <br /><br />이에 따라 이달 기준금리 인상 우려감이 완화됐고, 뉴욕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에 대한 매도 심리가 강해졌고, 원·달러 환율은 12원 10원 내린 1,105원 10원으로 연 저점 부근까지 내려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90_2016090517391231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